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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안네 프랑크의 마로니에 나무, 세계 곳곳에 옮겨 심어져



지난 화요일 아침 마크 아론 광장(Place Marc-Qron)에 심어져 있던 안네 프랑크(Anne Frank)의 마로니에 나무의 꺾꽂이 가지가 리옹 제 3구(區)에 심어졌다.

이 마로니에 나무는 안네가 암스테르담 은신처의 벽 구멍을 통해 지켜보았던 것으로 ‘안네의 일기’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안네 프랑크 재단은 병든 마로니에 나무의 가지를 잘라 최근 몇 년간 여러 기관과 전 세계 도시에 나누어주고 있다. 안네의 마로니에 나무는 워싱턴의 국회의사당과 프랑스 파리에 그리고 암스테르담에 뿌리를 내렸다.

◆ 앞으로 일어나서는 안될 역사

리옹 제 3구청장인 티에리 필립(Thierry Philip)은 "역사의 상징적인 증언이라 할 수 있는 안네의 나무가 리옹에 심어져서 기쁘다. 이는 나치의 박해와 관용을 동시에 떠올리게 할 것이다. 나무를 소중하게 보호할 것이며 이전과 같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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