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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텀블러'와 사랑에 빠진 주방용품 업계

상품 구색 넓혀 젊은층 고객 확보

미니 텀블러/옥소 굿그립 제공



용기 등에 집중해왔던 주방용품 업계가 텀블러 경쟁에 뛰어들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커피전문점이 할인 정책을 펼치면서 텀블러 사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젊은층 고객을 확보에도 텀블러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텀블러가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텀블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커피전문점을 비롯해 써모스 등 텀블러에 강점을 가진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업계가 텀블러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옥소 굿그립은 '미니 텀블러'를 출시했다. 홀드 부분 역시 실리콘 처리가 돼 있어 용기를 잡을 때 그립감이 좋고 구성품이 분리가 돼 깨끗한 세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헤드 부분은 3중 실리콘으로 처리돼 액체가 쏟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카페 텀블러/락앤락 제공



밀폐 용기 사업에 집중해온 락앤락도 올해 텀블러 상품 구색 확대에 집중했다. 최근에는 '카페 텀블러'를 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텀블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배우 이종석을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네오플램은 '머그 프리미엄 보온 보냉 텀블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중벽 사이에 특수 코팅 처리가 돼 있어 보온력이 뛰어나 커피·차 등을 휴대하면서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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