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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한국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마루'…예술적 감각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인사동 마루 제공



서울 인사동 거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마루'가 지난 1일 첫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트리는 스탠딩 트리와 행잉 트리가 만나는 독특한 조형물로 예술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담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동시에 매장 곳곳에 LED 조명을 밝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인사동 마루 이문숙 대표는 "복합문화공간 마루인 만큼 문화로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예술적 감각과 컨셉을 반영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게 됐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인사동마루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사동 마루'는 한국적 공예·디자인 상품과 예술 그리고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한옥의 '마루'와 같은 한국적 건축 요소를 차용해 멋을 냈고, 각 층별 총 10개의 특별한 쉼 공간으로 마련된 '마루'에서 한국적인 공연과 강연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색과 우리 그림이 담긴 한국스타일의 공예품과 식·음료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 및 전시를 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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