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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비밀연애' 두뇌싸움과 기싸움 '20대 일반인 커플들'…3일 베일 벗는다

'비밀연애'./JTBC 제공



JTBC의 커플 관찰 다큐 프로그램 '비밀연애-사라진 연인들'이 3일 베일을 벗는다.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은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갖게 된다.

젊은 남녀들의 다양한 행동 양상을 엿볼 수 있는 '비밀연애'의 관전포인트로는 단연 연인들의 심리 게임이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나이와 이름을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한다. 매일 밤에는 가장 커플일 것 같은 남녀 한 쌍을 추측해서 심판대에 올려야 하고 이를 맞히지 못하면 남은 사람들 중에서 한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매 순간마다 상대방의 행동을 의식하고 추리해야 하는 긴장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연인들의 감정 변화도 볼 거리다. 다섯 커플에게는 3일 동안 미션이 주어진다. 커플들은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애인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한 발짝 멀리서 지켜보며 '내 애인은 내가 없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까?', '사람들은 내 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일으키고 시청자들은 커플들이 변화하는 모습에서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첫인상 순위를 매기고 남자들은 순위에 따라 차례로 여성 참가자들의 옆자리에 앉는다. 첫대면 자리기도 하다. 커플들간의 두뇌싸움도 볼거리지만 동성 참가자들 간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도 관전 포인트가 된다.

'비밀연애'는 '마녀사냥'을 공동 연출했던 김민지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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