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4일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 외환은행은 그간 독거노인 앞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실시와 명절맞이 물품지원, 사랑의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복지부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84개의 기업 중 활동실적과 실질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외환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2014년 독거노인 보호지원사업 수기 공모전' 나눔천사 부문에서는 고객센터의 안은주 과장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환은행 고객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