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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촌 솔로대첩…"원조 인기 편승한 상업적 행사" 지적도



신촌 솔로대첩이 화제인 가운데 '원조 솔로대첩' 참석자들이 솔로대첩이 상업적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의 솔로남녀가 참가해 신촌 맛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는 축제 형식으로 벌어진다.

또한 단순 미팅 목적의 행사의 성격에서 벗어나 대규모 고객이 참여하는 소셜 축제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신촌 솔로대첩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는 방식으로 성비 불균형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 전날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원조 솔로대첩'에 참가했던 한 30대 서울거주 여성은 "그때만 해도 솔로대첩이 순수하고 재미를 위한 행사로 진행됐었는데 이제는 업체가 끼여들어 솔로대첩의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니 놀랍다"며 "자본보다는 싱글 남녀들이 자발적으로 SNS 등을 통해 모이는 사회적 운동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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