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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수출입은행 "北, 국제금융기구에 협조시 연간 2~4억 달러 지원 수혜 가능"

/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4일 북한 개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북한개발과 국제협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출범한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RINK)의 첫 전문 연구 보고서로 6명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남북한 통일준비과정에서 요구되는 개발지원 전략과 재원조달방안에 관해 담고 있다.

또 북한개발지원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전략과 미래 한반도와 동북아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국제금융협력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책자는 북한의 국제개발지원 수용가능성 진단과 다양한 개발재원 조달방안을 내놨다. 아울러 국제금융기구 활용 방안도 사례분석으로 풀어냈다.

이와 함께 북한이 IMF나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에 가입해 회원국으로서의 의무를 준수하고 이들과 양호한 협조관계를 유지한다면 연간 2~4억달러 정도의 양허성 자금지원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동호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향후 체계적인 통일준비과정에서 금융지원전략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북한개발 추진에 있어서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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