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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2016년 상반기까지 합병된다

/뉴시스



서울 지하철 양 공사가 2016년 상반기까지 통합된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4일 "노동조합과의 교감이 이루어져 오랜 과제로 남아있던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합병을 2016년 상반기까지 추진하려고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94년부터 지하철을 분리운영하며 각각 지하철 1∼4호선과 5∼8호선을 관리해왔다.

서울메트로가 단독으로 관리하던 노선을 나눠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준 것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오히려 비용 중복 등 문제로 지적을 받아왔다.

20년간 분리운영을 한 결과 현재 서울 지하철의 적자는 연간 5000억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지난해 컨설팅 업체 맥킨지에 산하 공기업 컨설팅을 의뢰했을 때, 맥킨지는 지하철 양 공사의 통합을 제안했다.

맥킨지는 통합 실현 시 4년간 1411억원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그러나 그동안 문제가 됐던 것은 노조의 반대였다으나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시의 방침에 따라 논의가 진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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