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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이른둥이 지원 위한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 개최

4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열린 '2014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에서 회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4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다솜이 희망산타'가 이른둥이(미숙아)를 응원하는 카드섹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다솜이 희망산타'는 이른둥이 출산으로 경제·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고, 미숙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230여명의 '일일산타'는 서울·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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