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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채권단,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가닥

금호타이어가 5년 만에 워크아웃에서 졸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오후 실무자 회의를 열고, 금호타이어 실사 결과를 점검하고 워크아웃 종료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논의 결과를 토대로 채권기관협의회는 이르면 5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종료 안건을 공식 상정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지분은 워크아웃 기간 출자전환에 따라 우리은행 14%, 산업은행 13.5% 등 9개 채권기관이 42%를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어 워크아웃 졸업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부채비율은 지난 2010년 858%에서 올해 상반기 290%까지 낮아졌다.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올랐다.

워크아웃이 종료되면 채권단 보유 지분 매각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일가의 지분율은 7.9%이며, 박 회장 측이 채권단 보유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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