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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식대첩2' '삼시 세끼 만들기'로 결승전…충남vs전남 '최고의 손 맛은?'

'한식대첩2' 충남팀(왼쪽), 전남팀./CJ E&M 제공



충남과 전남, 최고의 손맛은 어디가 차지할까. 단 두 지역만이 살아남은 올리브TV '한식대첩2'가 대망의 결승전을 맞아 '삼시 세끼 만들기' 미션을 선보인다.

4일 결승전에서는 '한식 일상식'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과 전남의 요리 고수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도전자들은 한식 한 상 차림을 선보이면서도 삼시 세끼의 조화를 잘 이루는 밥상을 내는 것이 관건.

이번 대결은 하루 세끼를 모두 선보여야 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시식과 평가도 세 번에 나눠서 진행한다. 충남팀과 전남팀 도전자들은 이와 같은 방식에 매우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

그간 막강한 실력으로 무장한 8개 지역 요리고수들을 탈락시키고 살아남아 최강실력을 자랑하는 충남팀과 전남팀 중 우승상금 1억원을 거머쥘 최종 우승지역이 이날 탄생하게 된다. '한식대첩2' 결승전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올리브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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