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강소라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4일 공개된 광고 컷에서 강소라는 따뜻한 온천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활짝 웃고 있다. 강소라는 차분하고 지적인 안영이 캐릭터와는 달리 촬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유수 풀의 급류를 해맑게 웃으며 즐기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강소라는 "평소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여름에만 할 수 있어 아쉬웠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천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미생'에서 똑똑하고 열정적인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아 연기 중인 강소라의 모습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설악 워터피아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