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올해 '해맞이' 명소는 어디?

참 좋은 여행, 숨어 있는 일출 명소 소개

/참좋은여행 제공



우리나라 곳곳에는 정동진, 호미곶과 같은 '일출 명소'가 많다. 하지만 굳이 북새통인 이런 장소를 찾지 않아도 이에 못지 않게 훌륭한 해맞이 명소를 찾을 수 있다. 참 좋은 여행이 추천하는 숨은 일출 명소를 소개한다.

먼저 왕복 4시간 가량 소요되는 야간산행 후 새하얀 눈 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태백산이 있다. 눈 덮인 나무가 우거진 눈꽃터널을 지나 하늘과 가장 가깝다는 천제단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으며 바다와는 다른 일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육지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 대왕암도 색다른 일출 장소다. 화장한 뒤 동해에 묻으면 용이 돼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에 따라 만들진 이곳에서는 파도에 부서지는 일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오르자 감사의 뜻으로 이름 붙였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남해 금산은 기암괴석이 가득한 산악공원이다. 최남단에 위치해 따듯하지만 등산객이 소망을 담아 쌓은 돌탑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통영 미륵산에서는 국내 최장(1975m)의 관광용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하는 전망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 일출 전후로 유람선을 타고 바다여행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이순신 장군이 진을 쳤던 곳이라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동해 추암 촛대바위 ▲향일암과 오동도 ▲간절곶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일출 명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