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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디큐브百, 7일 단 하루 '해외 명품 초대전' 열어…최대 70% 할인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인기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해외명품 초대전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하루만 개최한다.

이번 행사전에는 샤넬·루이비통·구찌·프라다 등 총 20여 해외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방을 비롯해 지갑·선글라스·머플러 등 패션잡화부터 프리미엄 패딩 등 의류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펜디 카멜레온 백(8BL110)은 최대 50%, 버버리 살리스버리 여성 토트백 40%, 프라다 두블레백(BN2775, B2756T)은 20% 할인하는 등 인기 품목인 여성가방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샤넬은 특별기획전을 통해 반품 상품 등 구매 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 외에도 페라가모 바라 리본 여성 장지갑을 최대 45% 할인하며, 미소니 머플러 등은 최대 70% 할인한다.

또 특별 이벤트로 오후 5시부터 단 1시간 동안 이월 상품전을 진행하고, 리퍼브(refurbished) 상품이나 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머플러·고급와인·디큐브백화점 상품권 4만원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고객들이 해외 명품을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가격적인 부담으로 명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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