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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미생' 김대명, 여성들의 이상형 '일몰남' 등극…지난 방송에선 '퇴짜'

'미생' 김대명./ tvN 제공



배우 김대명이 드라마 '미생'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영업3팀의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최고의 직장 선임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명이 사진에서 진지하게 일에 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 속 김대명은 사무실 책상에 앉아 슬쩍 미소 띤 얼굴을 보이는가 하면 이내 일에 몰두한 듯 턱을 괴고 컴퓨터 화면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김대명은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온 듯한 듬직한 외모와 실제 회사원 같은 리얼한 실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상식 차장(이성민 분)과 장그래(임시완 분)의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 그는 매회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대명은 여심을 자극할 만큼 '훈대리' 포스를 물씬 풍긴다.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일에 몰두한 남자'로 변신한 김대명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지만 지난 방송에서 그는 맞선녀에 퇴짜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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