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100% 순수 아라비카 커피와 알코올 베이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커피 리큐르 '일리큐어(ILLYQUORE)'가 코스트코 양재·부산·광명·양평 등 4개 매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이 제품은 '와일드터키(Wild Turkey)'를 비롯해 '엑스레이티드(X-Rated)' '아페롤(Aperol)' '캄파리(Campari)' 등을 보유한 글로벌 주류 기업 '그루포 캄파리(GRUPPO CAMPARI)'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가 공동 개발했다.

특히 '일리'의 100% 아라피카 원두를 로스팅해 만들어지며, 추가적인 향료나 색소가 포함되지 않아 커피 본연의 향과 섬세한 알코올간의 조화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초콜릿과 아라비카 원두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과 드라이한 맛을 동시에 선사해 세계적으로 커피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칵테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커피 리큐르 중 하나라는 것이다.

공식 수입사인 '포제이스리쿼코리아'의 브랜드 매니저 이수원 과장은 "그동안 호텔이나 유명 레스토랑, 바 등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일리큐어'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타 커피 리큐르와는 한 차원 다른 100% 아라비카 원두가 선사하는 '일리큐어'의 진정한 매력을 체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3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