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하이아미(米)' 품종의 유기농 쌀로 만든 유아·어린이 전용 '올가맘 우리아이 쌀(1㎏·6980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가맘은 올가의 영유아, 어린이 관련 제품 중 품질·안전·영양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용 친환경 제품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맘 우리아이 쌀'은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주는 '히스티딘(histidine)'과 '라이신(lysine)' 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쌀에 비해 31%나 높은 '하이아미'로만 만들었다. '하이아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최고 품질로 선정한 품종이다.

친환경 농사 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단일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계약 재배해 만들어 교차 오염을 방지했다. 또 풀무원 자체 연구소 통한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회사 신선식품팀 김은아 담당은 "'올가맘 우리아이 쌀'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쌀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어린이 전용 식재료"라며 "제품이 1㎏ 소용량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 조리는 물론 보관 및 관리가 위생적이고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