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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KB금융 사외이사진 거취 결정 못해

'KB사태'를 방관했다는 책임 논란이 이는 KB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이 거취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들은 5일 오후 서울 명동에 있는 지주 본사에서 확대경영전략위원회를 열고 즉각 사퇴 여부 등을 논의했다.

하지만 회의를 주관한 김영진 이사는 논의 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4일 오전 간담회를 열어 금융위원회의 승인 보류로 난항을 겪는 LIG손해보험 인수 건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임기 연장은 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