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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수원 팔달산서 토막시신 발견…경찰 본격 수사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는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콩팥을 제외한 심장이나 간 등 다른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혈액이 다량 발견되지 않아 시신은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재 수원서부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꾸렸으며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한편 수원시는 사건 발생 후 곧바로 관련 부서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