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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언제나 칸타레' 헨리, 버클리 음대 출신 천재 아이돌…다른 스타들이 맡은 악기는?

tvN '언제나 칸타레' 출연진. /CJ E&M



금난새 지휘자의 지도 아래 스타들과 일반인이 함께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자선공연에 도전한다.

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천방지축 오케스트라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이하 '언제나 칸타레')는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다.

'언제나 칸타레'는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연예인들을 단원으로 영입하고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케스트라의 총감독은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인천시립예술단 상임지휘자가 맡았다. 금난새는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시스템을 도입해 오지마을부터 초등학교, 군부대까지 직접 찾아가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선구적인 마에스트로다.

배우 공형진과 개그맨 박명수는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으고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리더 역할을 맡아 '언제나 칸타레'를 이끌어 가게 됐다.

각 출연자들이 오케스트라에서 담당하게 될 악기들을 살펴보면 클래식 실력파인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바이올린 파트로 나설 슈퍼주니어M의 헨리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천재 아이돌로 유명하다. 그는 아이돌 가수 중에 클래식에 가장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퓨전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가능한 실력파로 다양한 악기를 소화할 수 있다.

헨리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B.I.G의 멤버 벤지는 줄리어드 음대 바이올린 전공자다. 그는 진지하게 클래식을 연마해 온 만큼 '언제나 칸타레'를 통해 새롭게 주목 받을 다크호스다. 4인조 오케스트라 그룹 바닐라 루시의 멤버 혜라 또한 바이올린 파트를 맡았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정희철은 자신의 장기인 트럼펫 연주를 '언제나 칸타레'에서 십분 발휘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현재 오케스트라를 소재로 한 드라마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중인 그룹 타픽의 정성아는 비올라 파트다.

또 연기자·아나운서·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의 활약도 눈부시게 펼쳐진다.

플루트를 맡을 배우 주안은 과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촉망 받는 플루트 연주자를 연기한 바 있으며 실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기대주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8~9년간 바이올린을 연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첼로 파트의 이지연 아나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출중한 연주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잡았다. 2014년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비올라 연주가로 오케스트라에서 참여한 경험을 살려 '언제나 칸타레'의 비올리스트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언제나 칸타레' 출연진은 진심을 담은 연주를 위해 합숙훈련도 불사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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