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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장기없는 토막시신' 경찰 수사본부 구성…집중 수사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없는' 토막 시신이 발견된 지 사흘째인 경찰이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집중 수사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6일 허경렬 경기청 2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92명의 수사관을 배치해 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은 수원서부서에 전담수사팀을 꾸려 대응해 왔다.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해 수원 팔달산 일대를 3일째 수색 중인 경찰은 이날 전날보다 2배 늘어난 기동대 4개 중대 등 330여명과 수색견 3마리를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은 이미 확보한 주변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 미귀가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시 3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 시신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토막시신은 지난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인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나이와 성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