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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아산 공장서 화재로 근로자 2명 부상…불은 5분여 만에 자체 진화

6일 오후 2시24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금속 분쇄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백모(52)씨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백씨 등은 구리 분쇄기를 용접하던 중에 인근 방음재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불은 방음재와 기계 일부를 태운 뒤 5분여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