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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에 '스마트 비콘서비스''픽업 락커' 설치…'옴니채널' 서비스 강화

롯데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스마트 비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본점에 '스마트 비콘서비스'를 선보이고 '픽업 락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지난달 28일부터 본점에서 '스마트 비콘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행사정보 제공, 할인쿠폰 증정 등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의 위치에 따른 다양한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본점 1000여 개의 매장을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검색해 길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백화점 측은 본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스마트 비콘서비스'를 전점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본점 인근 을지로입구역과 MVG주차장에 '픽업락커'도 운영키로 했다. '픽업락커'는 지난 11월부터 본점 1층에서 운영되는 픽업데스크와 함께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백화점 영업시간에만 운영되는 픽업데스크와 달리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상품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IT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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