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실시된 제62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또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8곳으로 △서울 2곳(강동구 고덕동 교통카드판매대 2회, 강남구 역삼동 로또판매) △충남 2곳(천안시 동남구 다음정대산슈퍼) △경기 1곳(포천시 소흘읍 복권나라) △ 부산 1곳(서구 서대신동2가 복터진나라) △경기1곳(안성시 금산동 안성맞춤 2회)등이다.

1등 당첨자 중 4명은 자동 방식으로 6명은 수동 방식으로 행운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9, 22, 25, 31, 45' 등 6개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3억522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5명으로 6439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32명으로 1471만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482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24만3945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