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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상 파울루에서만 에이즈로 하루 평균 4명 사망…청소년 감염 증가세 두드러져



브라질 상 파울루 시에서만 하루 평균 4명이 에이즈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상 파울루 보건부는 에이즈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7년 동안 상 파울루 시민 전체 감염자 수는 8482명에서 6830명으로 20% 감소했다.

감염자 수는 줄어들었으나 상 파울루에서만 하루 평균 4명이 에이즈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에만 1547명이 에이즈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한편 에이즈에 감염된 상 파울루 거주 청소년 수는 최근 7년 새 21.5% 증가했다. 조사 대상 연령대는 15세에서 24세 사이이며 2007년의 594명에서 2013년 722명으로 감염자 수가 상승했다.

보건부는 에이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HIV 바이러스(에이즈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성관계 및 올바른 피임법에 대한 교육 또한 시행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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