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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극지연구소, 남극 11㎏ 대형 운석 발견…사상 최대 크기

/극지연구소 제공



그동안 우리나라 연구팀이 찾아낸 남극운석 중 가장 큰 운석이 발견돼 화제다.

극지연구소는 지난 3일 남극 장보과학기지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엘리펀트 모래인 청빙지역에서 가로 21㎝, 세로 21㎝, 높이 18㎝, 무게 11㎏의 운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떨어진 운석과 같은 종류인 '오디너리 콘드라이트(Ordinary Chondrite)로 추정된다고 극지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남극 운석은 우주 공간을 떠돌던 암석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떨어진 것으로 지구 탄생 초기 역사를 밝히는 데 중요한 재료로 여겨진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확보한 운석까지 포함해 모두 282개의 남극 운석을 보유하게 됐다.

운석 탐사팀은 이종익 박사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7일부터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주변 빅토리아랜드 지역에서 운석 탐사에 들어갔다.

탐사대는 장보고과학기지 남쪽 350㎞ 마운트 드윗(Mt. Dewitt)에서 오는 17일 2차례 탐사를 추가로 수행하고 12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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