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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중국산 철강재 작년보다 36% 급증…연말 사상 최대 기록경신 주목



올 들어 중국산 철강재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38%나 급증하면서 철강재 수입이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8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11월 철강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중국산 철강재 수입량은 1228만3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나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규모였던 2008년 1431만t에 육박한 수준이어서 올 연말까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반면 일본산은 674만6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었다.

올해 11월까지 전체 누계 수입량은 2089만3000t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5% 늘었다. 11월 한 달치만 보면 186만6000t으로 전달과 비교해 6.9%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이중 중국산은 지난해보다 22.8% 증가해 수입 비중이 59.4%에 달했다.

철강재 수입단가도 계속 하락해 국내 철강업계를 압박했다. 대표적 수입품목인 보통강 열연강판의 지난달 평균 수입단가는 546달러(약 57만3000원)로 지난해보다 6.3% 떨어지며 33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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