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3회에서 정승환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2라운드를 치렀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 영상 다시보기는 방송 이후 15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K팝스타4' 시작 이후 최단 시간 100만뷰 기록이다. 또 그는 'K팝스타' 전 시즌 통틀어 남자 솔로로선 처음으로 이 기록을 세웠다.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음원 역시 승승장구 중이다. 7일 오후 11시부터 8일 오전까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원곡 김조한의 노래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작곡가인 윤일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 예상 못한 올킬. 담백하면서 호소력을 놓치지 않은 정승환군 멋지다. 잘 소화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팝 스타'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