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SK그룹 사장단 대폭 물갈이...정철길 장동현 사장 내부 발탁(1보)

SK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사장을 대부분 교체한다.

SK는 9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사장단 인사를 확정한다. 이번 인사에서 SK하이닉스를 제외한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 C&C 등 그룹 4개 주력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정유 부문 주력 계열사 SK이노베이션 사장에는 정철길(60) SK C&C 사장이 내정됐고 장동현(51) SK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가 SK텔레콤 사장으로 발탁됐다.

SK네트웍스 사장에는 문종훈(55) SK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사무국장이 선임됐고 SK C&C 사장에는 최태원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정호(51) 부사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SK그룹이 이처럼 사장단을 대폭 물갈이하는 것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주력 사업인 정유 부문이 올해 심각한 부진에 빠진데다 SK하이닉스 외에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