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우리은행 이사회, 차기 행장에 이광구 확정…"임기 2년으로 단축"



이광구 우리은행 부행장(57·사진)이 차기 행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9일 우리은행 이사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

이 내정자의 임기는 이달 말부터 2016년 말까지 2년으로 정해졌다.

은행장의 통상 임기는 3년이지만 우리은행 민영화를 앞둔 시점에서 임기 안에 매각을 마무리하도록 하려는 당국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도 비슷한 이유에서 지난해 6월 취임 당시 임기가 이달 30일까지로 통상 임기보다 짧게 정해진 바 있다.

우리은행은 30일 주주총회에서 이 내정자를 신임 행장으로 공식 선임하고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 노조는 이날 은행 본점 로비에서 집회를 열고 행장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서금회(서강대 금융인 모임)' 논란 등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이 내정자에 요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