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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더 지니어스3' 결승 진출 남긴 TOP3…남휘종·신아영·김유현·김경훈이 살린다

'더 지니어스 시즌3'./CJ E&M 제공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 탈락했던 남휘종·신아영·김유현·김경훈이 다시 돌아온다.

'더 지니어스 시즌3' 제작진은 9일 "11회 오프닝 촬영장에서 탈락했던 수학강사 남휘종,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이 살아남은 도전자인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개그맨 장동민, 한의사 최연승과 다시 만났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탈락자 4인은 "우리는 무서울 게 없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멋대로 해보겠다"며 TOP3 도전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김유현은 "꼭 해보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저희에게 잘 보이셔야 할 겁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들은 메인 경기로 '의심 윷놀이'를 하게 된다. 탈락자들과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이 각각 짝을 지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결승까지 단 한번의 승부만 남은 가운데 오현민·장동민·최연승 중 탈락자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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