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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지태, '힐러'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소품 책은 거들뿐'…상위 1% 존재감 발산

'힐러' 유지태./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유지태의 '힐러'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촬영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대기 시간을 활용해 소품으로 준비된 책을 보며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지태는 지난 8일 첫 방송 된 '힐러'에서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안정된 연기력과 목소리 톤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극 중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문호는 출중한 능력과 외모로 세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자다. 정의를 위해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인간적인 고뇌를 겪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 이정섭 감독의 호흡, 명품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탄탄한 캐릭터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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