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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해철 수술 병원, 법정관리 신청



故 신해철(46)씨의 장협착 수술을 했던 서울 송파구 S병원의 강모 원장이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앞서 강 원장은 환자가 끊기면서 가압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채가 90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이 어려워져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찰은 대한의사협회에 S병원의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으며 10일 중으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별도의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신씨는 5일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달 27일 숨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