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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선원 9명 전원 무사

9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조천항 서쪽 0.5㎞ 해상에서 전남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T호(69t)가 좌초됐지만 승선원 9명은 스스로 뭍으로 걸어나와 전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사고 선박을 암초에서 끌어내려 했으나 사고 해역이 암초가 많은 곳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해경은 졸음 운항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