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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취약계층 지원 우수기관에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시상

시상식을 마치고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세번째),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여섯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4회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시상식'을 열고, 취약계층 역량 강화 멘토링 활동이 우수한 7개 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은 재능과 역량을 갖춘 멘토와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일대일로 연결해 돕는 사업으로, 기업은행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 멘토링 기관을 후원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에는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은 화상환자 간의 만남으로 상처 치유와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한 재단법인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이사장 설수진)이 수상했다.

IBK기업은행장상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받았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약물관리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저소득 만성질환자의 약물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을 전개한 점에서 조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화 그리기 수업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여성장애우와 공예가 여성장애우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주어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은행을 만들고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3.0 실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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