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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연말, 주머니 걱정 덜어드립니다"…카드사, 캐시백 등 연말맞이 이벤트 풍성

/각 사 제공



# 직장인 김정훈(34)씨는 연말이 다가올 수록 겁이 난다.

올해도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크리스마스 등을 맞아 선물 구입에 주머니가 가벼워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연말이면 평소보다 2배 이상 지출이 나가는 김씨의 부담을 덜 방법은 없을까.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각종 모임과 선물 구입 등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을 맞아 캐시백과 상품권 제공 등 고객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묘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자사 카드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의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복안이다.

KB국민카드는 기프트카드와 캐시백, 항공권·놀이공원 할인 등을 제공하는 '아낌없이 드리는 겨울 혜택-위시 페스티벌'이벤트를 실시한다.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번 행사는 이달 한달간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ARS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고객은 매주 금요일과 주말,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에 KB국민카드로 이용한 합산 금액에 대해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최고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체크카드(기업체크·비씨플러스·프리패스카드 제외)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이용금액의 100%(최대 100만원)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1일까지 인터넷쇼핑 업종과 학원 업종에서 업종별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000원이 캐시백된다. 같은기간 연말 가족 나들이를 위한 국제선 항공권과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할인과 포인트 결제 등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담은 '50% M포인트 Special-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M포인트란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3.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고객은 온·오프라인 주요 쇼핑몰에서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열리며 온라인 쇼핑 주간에는 티켓몬스터(12/10, 12/17)와 모바일 11번가(12/11~12), 신세계몰·이마트몰(12/13~14), CJ몰(12/15~16) 그리고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12/17~19)과 롯데홈쇼핑(12/19~21, TV상품)이 순차적으로 참가한다. 오프라인 쇼핑 주간인 18일부터 25일까지는 홈플러스, GS수퍼마켓, CU에서 50% M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쿠폰과 청구할인을 포함한 추가 혜택도 있으며 슈퍼와 편의점을 제외한 행사 참가 쇼핑몰에서는 2~5개월 무이자할부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송년모임을 위한 '굿바이 2014 송년모임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과 카페, 주점 등 음식점 업종에서 행사 응모 후 이용조건을 달성한 고객 2014명은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엣지와 여행 이용권, 외식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조건은 ▲삼성카드로 음식점 1회 이상 사용 ▲음식점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음식점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경우에 해당된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음식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시 세가지 이용 조건에 모두 해당돼 중복 추첨 대상이 된다.

이밖에도 우리카드는 연말 음식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2015명은 추첨을 통해 최고 50만원 상당의 CJ외식상품권을 선물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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