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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 '청년지식재산인상' 수상

이재학 여신기획부장(오른쪽)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윤종용 위원장(왼쪽)이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소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청년지식재산인상 시상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9일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컨퍼런스' 행사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지식재산인상(Young IP Pioneers Awards)'은 국내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분야 발전에 기여했거나 잠재력이 큰 만 20세에서 39세의 청년 지식재산인과 기관에 수여된다.

이는 지식재산권(IP)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IP에 기반한 기술금융 관련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상품과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한은행에서 기술신용평가(TCB)를 활용한 대출은 12월 8일 기준 총 2123건, 1조 3826억에 달한다. 특히 정책금융 이외 자체 기술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TCB 자율활용 대출은 8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 후 열린 KIPnet 컨퍼런스에서 신한은행은 IP-기술가치평가와 융자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동시에 상담부스를 통해 IP관련 금융상담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도 담보여력이나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지원을 받지 못했던 기업이 많았다"며 "앞으로 기술금융에 관한 전문성을 높여 기술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기술금융 선도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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