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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시몬스, '편안한 잠자리' 명품 만들기 144년 역사

특허 기술 '포켓스프링'으로 이상적인 숙면 실현



오직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140년이 넘는 시간을 묵묵히 걸어온 기업이 있다.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프리미엄 토털 리빙 브랜드 시몬스다.

시몬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은 설립 이래 1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 온 품질에 대한 고집에서 비롯된다.

한국 시몬스 역시 '기본에 충실한 명품'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모든 매트리스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이 아닌 100% 자체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관리하고 있다. 특히 연구 개발에서 소재 선정, 제품 공정, 배송에 이르기까지 한 치의 오차 없이 최상의 퀄리티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매트리스의 작은 실밥 하나조차도 남의 손에 맡기지 않고 직접 관리하려는 시몬스의 '품질완벽주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그 결과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0년 연속 침대부문 1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6년 연속(역대 7회 1위) 침대부문 1위 선정 등 높은 고객만족도와 제품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

한국 시몬스는 국내 자체 생산 시설을 갖추고 모든 제품을 이곳에서 만든다. 한국 시장만이 갖는 특성을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한국은 사계절의 온도·습도차가 커 매트리스 폼이나 쿠션감이 달라지지 않도록 내장재의 소재 선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한국 시몬스에서는 내장재 폼을 영하 20℃~120℃의 극한 환경에서 시험, 변형이이 없는지를 꼼꼼하게 검사한다.

또 대부분이 폐쇄된 아파트 생활을 하는 것을 고려해 매트리스 제조과정에서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인체에 무해한 소재만을 엄선해 '친환경 매트리스 인증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모든 매트리스 원단에 항균 기능도 추가했다.

한국 시몬스는 국가공인기준보다 더 높은 자체 품질기준을 통해 모든 매트리스를 테스트한다.

대표적인 것이 '내구성 테스트'다. 매트리스 사용 기간과 평균 뒤척임 횟수까지 계산해 매트리스 표면에 120㎏짜리 팔각형 롤러로 10만번 이상을 밀고 당긴다.

특히 시몬스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15년간 포켓스프링을 무상 보증을 선언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에 있다. 나아가 포장재까지도 고강도의 인장테스트를 실시, 배송 단계까지 소비자에게 100% 보장된 품질의 제품만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게 시몬스 측의 설명이다.

◆고객 취향에 맞게 라인업 확대

시몬스 고유의 특허 기술인 '포켓스프링' 의 품질과 공정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다.

스프링 하나 하나를 특수 포켓커버로 감싸 개별적인 지지력을 실현하는 포켓스프링은 1925년 특허를 취득한 이래 오늘날까지 다양한 형태와 기능으로 발전해 보다 세밀하고 차별화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한국 시몬스는 다양한 고객 취향에 꼭 맞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매트리스 라인업을 확대, 각 제품별로 소재와 기능성을 강화했다.

올 3분기에는 백화점 매장에 신규 매트리스 12종, 대리점 매장에 신규 매트리스 5종을 비롯해 40여 종 이상의 신제품을 차례로 출시했다.

최근에는 한국 시몬스의 품질기준에 맞는 최상급 매트리스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을 직수입해 품질과 기능면에서 엄선된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침대 본질에 충실한 고품질의 제품을 위주로 다양하게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침대를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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