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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상급종합병원 내년 9월까지 4∼6인실 70% 확보해야



내년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의 4∼6인실 의무 확보 비율이 70%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0일 3대 비급여 개선 대책 중 하나인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 개편을 위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등이 참여하는 의료단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상급종합병원은 현재 50% 수준인 4~6인실 의무 확보 비율을 내년 9월까지 70%까지 확보해야 한다. 또 내년 8월부터는 병원에서 선택 진료를 할 수 있는 의사의 비율이 현행 80%에서 65%까지 축소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의료기관에 대한 수가 신설과 중환자실 등 특수병상에 대한 수가 개편 방안도 논의됐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 개편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작업도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의료계와 함께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우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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