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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꽉끼는 내복·레깅스가 '여성 질환' 부른다

통풍 안 돼 민감 부위 불편 증상 유발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툼하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여성들은 따뜻하면서도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레깅스와 스키니진, 기능성 내복을 입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옷들은 통풍을 방해해 여성 민감 부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민감 부위에서 냄새나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민감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 겨울이 되면서 면역력이 약화되고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할 수도 있지만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들이 통풍을 방해할 때도 이런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여성 민감 부위 건강을 위해서는 우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신체를 꽉 조여 통풍이 되지 않는 패션 아이템의 착용 빈도를 줄이고 되도록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속옷 역시 통풍이 되지 않는 나일론 소재나 레이스 등은 피하고 가급적이면 면으로 된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스트레스와 피로는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민감 부위의 감염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평소에 분비물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여성 민감 부위의 청결관리를 위해 여성청결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알칼리성 비누 등은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고 한국먼디파마의 '지노베타딘'과 같이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하면서 유익균 회복을 돕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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