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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1박2일' 멤버들이 예측한 올해 'KBS 연예대상' 수상 결과는?

KBS2 '1박2일' 김주혁·김준호·차태현·김종민·데프콘·정준영(왼쪽부터)./KBS 제공



'1박2일 시즌3' 멤버들이 'KBS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측했다.

10일 오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2 '1박2일 시즌3' 일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엔 출연진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과 유호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올해도 대상엔 김준호 씨를 추천한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있지만 '1박2일' 상황도 많이 좋아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주에 이미 상을 탄 경우, 못 탄 경우, 노미네이트만 된 경우 등 7,8 가지 상황을 촬영해뒀다"며 "김준호 형이 대상을 받았을 때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이 대상을 받았을 경우의 상황도 다 찍어 놨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상에 대해 크게 부담은 없다. 올해는 정말 즐기면서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우리 프로그램이 상을 받았으면 하다"며 "시청자가 뽑은 프로그램 1위를 '개그콘서트'가 3년 연속 차지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지는 건 괜찮은데 '개그콘서트'를 꼭 이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김준호 형에게 상을 안 주면 다른 방송사로 옮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보기엔 유재석 형이 대상을 받을 것 같다"며 "팀이 수상한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받을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지난해 '인간의 조건' 팀이 실험정신상을 받았는데 그 상만 안 받으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작년에 차태현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핸 정준영이나 김주혁 형이 받지 않을까 싶다. 김종민이 KBS에서 상을 하나도 못 받았다고 알고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상 받는 게 불편하다"며 "그냥 시상식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김종민 씨 휴대전화 메모장엔 올해 수상소감이 적혀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첫 선을 보인 '1박2일 시즌3'는 지난 7일 방송 일주년을 맞이해 '돌잔치' 특집을 방송했다. '돌잔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1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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