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종북 토크쇼' 논란 신은미씨 소환통보



'종북 토크쇼' 논란을 일으킨 재미동포 신은미(53)씨를 경찰이 11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10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신씨에게 11일 피고발인 자격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자인 신씨는 12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어서 소환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지난달 19일 활빈단 등 보수단체는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한을 인권·복지 국가인 것처럼 묘사했다며 신씨와 황선(40)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을 고발했다.

또 신씨는 "북한 3대 세습체제를 찬양했다는 식의 허위보도를 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와 TV조선 등을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신씨를 불러 사실관계 확인과 발언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공안당국은 신씨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취하지는 않은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