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LG디스플레이, TV 빅사이클 수혜 받을 것"-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TV 빅사이클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55인치 FHD LCD TV 소비자 가격이 $845까지 하락하면서 55인치 LCD TV 판매량은 전년동기보다 72.6% 증가한 354만대를 기록했다"며 "미국과 중국의 LCD TV 판매면적은 전년 대비 각각 37.6%, 32.1% 증가하면서 TV빅 사이즈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연구원은 "내년 6세대 이상 a-Si LCD 공급면적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에 그칠 전망이며, LCD TV 수요면적은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내년 대형 LCD 패널 업황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1분기 애플워치가 출시되면서 플렉서블 OLED 수요가 본격화될 전

망"이라며 "내년 하반기 55" UHD OLED TV 소비자 가격이 $2,000이하까지 떨어진다면 OLED TV가 프리미엄급 TV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올해 대부분 투자자들은 미국 전략고객향 사업이 LG디스플레이의 이익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판단했다"며 그러나, 50인치 이상 LCD TV의 폭발적 성장으로 TV 사업 영업이익이 LG디스플레이 이익의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UHD LCD TV 뿐만 아니라 OLED TV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라며 "TV 빅 사이클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