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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세계 정상·주요 인사들 잇따라 대우조선해양 방문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오른쪽)과 소난골 사의 프란치스코 레모스 회장이 유조선 건조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 앙골라 소난골 사의 프란치스코 레모스 회장이 연달아 회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가 방문했고, 지난 11월에는 영국 에드워드 왕자가 방문하는 등 한국을 찾는 세계 각국 정상과 주요 기업인들이 대우조선해양을 찾고 있다.

8일 옥포조선소를 찾은 러시아 극동지방 개발 책임자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생산 현장 곳곳을 살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1월 러시아 국영기업 3곳과 극동 지방 내 조선소 현대화 프로젝트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1일 옥포 조선소를 방문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인도네시아 잠수함의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재호 사장과 접견했다. 2012년 대우조선해양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 사로부터 FLNG를 수주해 건조 중이다.

또 레모스 회장의 방문은 선박 발주를 위한 것으로, 대우조선해양과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척을 발주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1억4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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