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오는 21일 첫 대만 팬미팅을 연다. '서로가 진심으로 만난다'라는 주제로 타이페이 컨딩에 위치한 푸롱호텔에서 대만 팬을 만날 예정인 진이한은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지에서는 MBC 드라마 '기황후'의 흥행과 더불어 진이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진이한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커다란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진이한은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동네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동네 백수 최동석 역을 맡아 코믹한 매력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떴다 패밀리'는 SBS '모던 파머' 후속으로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