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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뷰티업계 "쌓여있는 포인트 쓰세요"

제품 구입·교환시 활용 가능



뷰티업계가 쌓여있는 포인트와 마일리지로 제품을 구입하거나 선물을 교환할 수 있는 행사를 벌인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2월까지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를 팝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쇼퍼백·파우치 세트로 바꿀 수 있는 '키스 더 스타일'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쇼퍼백·파우치 세트를 원하는 고객은 헤라·라네즈의 백화점 매장과 아리따움·오설록 티하우스·오설록 몰·아모레퍼시픽몰에서 뷰티포인트 1만2000점과 교환하면 된다. 쇼퍼백과 파우치는 뉴욕의 대표 팝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키스 헤링과 협업한 제품으로, 선과 원색으로 강아지 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뷰티포인트 웹사이에서는 1000점을 키스 헤링 손수건과도 교환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28일까지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윈터 빅세일'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마일리지를 사용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50% 미만 할인 상품을 구매할 경우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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