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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항공, '땅콩 리턴'여파·검찰 압수수색에 '약세'

대한항공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땅콩 리턴' 물의와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10% 떨어진 4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검찰은 전날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을 출국금지했다.

이에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10일 조 전 부사장을 항공법 위반과 항공보안법 위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