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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어묵 제품, 대부분 '수입국·사용 어종 표시' 미흡"…대장균군도 발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묵 제품 대부분에서 원료로 사용된 어종을 표시하지 않고 있고 연육·어육살 등 원재료 함량 표시 없어 개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인 대형유통점과 전통시장 등 11곳에서 총 22개 어묵 제품을 구입해 ▲미생물 ▲방사성 물질 ▲보존료 ▲표시실태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과 보존료에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미도식품의 '고급 사각어묵' 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6개 제품은 원재료(연육 및 어육살 등) 함량 표시 없어 개선 필요했다.

수입국가를 표시한 제품은 한성수산식품·한성기업의 '행복을 담은 청(淸) 사각어묵' 1개 제품에 불과했다.

그 외 제품은 '수입산'으로만 표시하는데 그쳤다.

게다가 조사 대상 제품 중 단 2개 제품만 제품 원료로 사용된 어종을 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했다.

소비자원 측은 "관계기관에 조사결과를 통보하고 관리감독 강화와 개선사항을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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