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미생' 꽌시 필요한 사업 앞둔 영업 3팀 오차장의 고민

'미생'./CJ E&M 제공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7화에서는 영업3팀에 떨어진 어마어마한 사업 아이템을 받아들고 고민하는 오차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전무가 직접 지시한 사업 건은 2~3년 치 실적을 한 번에 채울 엄청난 규모이지만 전무의 눈밖에 나있는 영업3팀에 이렇게 큰 사업 아이템을 진행하라고 맡긴 의도를 석연치 않게 생각한 오차장은 고민에 빠진다.

썩은 동아줄을 잡는 것인지, 아니면 생명줄을 잡고 최전무의 라인에 서게 되는 것인지에 대한 오차장의 고민이 이어졌다. 김동식 대리는 "전무님이 왜 이렇게 큰 건을 우리에게 내려주는대요?"라는 질문에 천과장은 "영업3팀을 총알받이로 쓰려는거야"라고 대답했다.

2-3년치 실적을 한꺼번에 채울 엄청난 규모의 아이템이지만 이 사업을 위해선 중국과의 특별한 관계(꾸완시)가 필수적이다. 잘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큰 타격을 봐야하는 상황이다. 사업 자체를 주도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오차장의 고민은 깊어간다.

한편 김대리는 '무역의 꽃'이라 불리는 해외 주재원 신청에서 또 한 번 미끌어지게 되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를 실적을 챙기지 않는 선임 탓으로 돌리는 타 부서의 시선에 불편해하던 동식은 원인터의 대리를 소집해 한바탕 회식 소동을 벌이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