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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태임 생고생, 사진 한 장으로 증명…'출국 전과 출국 후'

'정글의 법칙' 이태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코스타리카로 출국할 당시 포착된 이태임의 사진이 현지의 모습과 사뭇 달라 화제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이태임이 코스타리카 코코리섬으로 출국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태임은 평소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선보인 것과 달리 블랙 컬러의 박시한 아웃도어 점퍼를 입어 스포티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아이스 블루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활동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편에서 모기에 물어 뜯긴 이태임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짐작되는 부분이다.

이날 방송에서 코스타리카의 아레날 화산지대 주변, 녹색호수를 생존지로 정하고 해먹 취침을 하게 된 병만족은 다음날 아침 이태임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미처 가리지 못하고 잔 얼굴 전체가 모기에 물려 퉁퉁 부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태임은 자신의 부어오른 얼굴을 보고 웃으며 "살다살다 모기로 시술받은 건 처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